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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이영은·박하나의 8년전 사건, 양미경·박찬환에 영향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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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이영은·박하나의 8년전 사건, 양미경·박찬환에 영향 미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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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빛나라 은수’에서 박찬환과 양미경의 만남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박찬환의 딸인 박하나가 양미경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며 갈등의 불을 지피기 때문이다.

3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극본 김민주 우소연) 89회에서는 양미경(박연미 역)이 박하나(김빛나 역)와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박하나 [사진 =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화면 캡처]

89회 예고편에서는 박하나가 양미경의 가게를 찾아가 따진다. 현재 박하나는 자신의 부친인 박찬환(김재우 역)과 양미경의 만남을 반대하고 있다. 박하나는 양미경에게 “돈이든 뭐든 원하는 게 있음 해드리겠다”며 무례한 말을 전한다. 박하나의 예의 없는 행동에 양미경 또한 “무릎 꿇어”라고 응수한다.

박하나의 행동으로 인해 양미경과 박찬환의 만남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박찬환 또한 박하나와 이영은(오은수 역) 사이에 있었던 8년전 사건의 진실을 예감하고 양미경에 대한 마음을 점차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양미경의 모친인 남능미(김여사 역) 또한 박찬환을 찾아가 “앞으로 다시는 우연이라도 엮이지 맙시다”라고 전한다. 남능미까지 박찬환에게 등을 돌리며, 양미경과 박찬환이 남남으로 남을 가능성을 그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나가 학창시절 있었던 8년전 사건으로 인해 계속해서 협박을 받는다. 박하나와 이영은 사이에 있었던 8년전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박하나를 압박하고 있는 주인공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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