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JTBC '뉴스룸'의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에서 故 이순덕 할머니를 추모하는 말을 남겼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일본을 형님으로 모시겠소"라는 말을 꺼냈던 박정희의 말을 소개하며 코너를 시작했다.

박정희는 "이 일화는 그를 평가 절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라며 "군사정변의 정당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라도 경제를 살려야 했던 대통령"이라고 박정희를 평가 한 손석희는 '한일청구권 협정 제2조'를 언급했다.

이날 손석희는 한일청구권협정 제2조의 내용을 소개했다. 제2조는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이 된다는 것을 확인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손석희는 이를 통해 지난해 이뤄진 일본군 '위안부' 관련 협정 속 '최종적 및 불가역적'이라는 문장을 이야기 했다.

또한 이날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최근 일본 대사가 남긴 "대통령 권한 대행 등을 만나 위안부 합의 실시를 강력히 요구 할 것"이라는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앵커브리핑 말미 손석희는 지난 4일 오전 별세한 '동백꽃 할머니'라 불리던 故 이순덕 할머니를 추모하는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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