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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K팝스타6' 힘 빠진 오디션 프로그램? 기대 이상의 성적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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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K팝스타6' 힘 빠진 오디션 프로그램? 기대 이상의 성적 남겼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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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오디션 예능 'K팝스타6'의 마지막 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는 16.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지난 2011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시즌6를 마무리 했다. 'K팝스타6'는 마지막 오디션으로 폐지되게 됐다. 마지막 'K팝스타'의 우승은 보이프렌드가 차지하며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하기도 했다.

SBS 'K팝스타6' [사진= SBS 'K팝스타6' 화면 캡처]

SBS 'K팝스타6'는 늦은 오후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유지했다. 특히 보이프렌드 뿐만 아니라 귄즈, 샤넌, 김윤희, 석지수, 민아리 등 많은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K팝스타'는 엠넷 '슈퍼스타K', MBC '위대한 탄생' 등에 이어 시작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팝스타'는 첫 번째 시즌에서 SM, YG, JYP 대형 기획사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했다. 'K팝스타6'까지 안테나 뮤직, YG, JYP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스타를 탄생시킨 것 뿐 아니라 여자친구 유주, 구구단 세정 등도 참여했다고 알려지며 더욱 주목 받은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이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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