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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상조·최성호, 네거티브 대결? "'안철수의 생각'과 지금 안철수 달라" VS "'삼디',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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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상조·최성호, 네거티브 대결? "'안철수의 생각'과 지금 안철수 달라" VS "'삼디', '오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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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뉴스룸'에서 유력 대선후보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캠프의 경제 대변인인 최성호 경기대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캠프의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정책공방 끝에 '네거티브' 발언을 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긴급토론으로 안철수, 문재인 후보의 경제정책 참모를 초청했다. 문재인 캠프의 김상조 교수는 "5년 전 '안철수의 생각' 때 안철수 후보의 정책 비전과 지금은 다르다. 보수 표심을 얻기 위한 무리수다"라고 공격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최성호 경기대 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최성호 교수 역시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최성호 교수는 "문재인 후보는 '3D'프린터를 '삼디'프린터라고 한다. '5G'는 '오지'라고 발음했다. 제이노믹스는 영어단어라 어렵지 않겠냐"고 공격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규제프리존, 일자리 정책 등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또한 상대 진영의 정책의 단점을 지적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미 대선 당시 클린턴 전 대통령은 '문제는 경제야'라는 슬로건으로 당선됐다"며 경제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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