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JTBC 뉴스룸'에서는 대선후보 등록 마감 후 본격직인 유세가 시작된 모습들의 분석과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분석 등을 하면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JTBC 뉴스룸'의 이런 성적은 대선후보 등록 마감 후 이어진 각 당의 대선후보(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들 행보를 다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JTBC 뉴스룸'은 이들의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상황과 추이 등을 거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수가 있었다. 또한, 각 당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다루기도 했다.
이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유세현장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 만했다. 같은 날 문재인 유세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사고를 일으켰고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JTBC 뉴스룸'은 본격적인 조기 대선 유세 현장에 대한 집중보도를 통해 시청률 끌어올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JTBC 뉴스룸'은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 간 보도가 차이가 난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편파보도 논란 주장에 시청률 정체라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실제 한창 인기가 있던 시절의 절반에 불과한 시청률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만큼 'JTBC 뉴스룸'은 이런 편파보도 논란을 씻고 각 후보 간 유세현장과 지지율 분석 등을 통해 얼마나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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