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완벽한 아내'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조여정의 일상 SNS가 화제다. 조여정은 '완벽한 아내'와는 다른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조여정은 자신의 SNS에 '완벽한 아내'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교복을 입고 안경을 낀 순박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조여정은 직접 구운 머핀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조여정은 "재복아 널 위해 구웠어"라는 글로 '완벽한 아내'의 심재복 역을 맡은 고소영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완벽한 아내'에서 조여정은 고소영을 해코지 하는 악녀 역이다. 그러나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여정의 귀여운 촬영현장 사진에 누리꾼들은 "조여정 반전 귀여움", "귀여운데 무서워", "머핀 안에 독 들었을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여정은 '완벽한 아내'에서 미스터리한 여자인 이은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도맡고 있다. 

'완벽한 아내'에서 조여정은 연기력 호평을 얻으며 '갓여정'으로 불린다. 이제 마지막회만을 남긴 '완벽한 아내'의 조여정이 끝까지 완벽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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