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해피투게더’에 안테나 뮤직의 정재형이 유희열에게 혼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 유희열은 음반을 내지 않아 유희열에게 혼이 났다며 서러운 노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희열과 정재형의 아옹다옹 케미가 돋보였다. 정재형은 유희열에 대해 폭로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정재형은 자신이 앨범을 내지 않아 유희열에게 혼나게 된 일을 고백했다.
실제 정재형은 유희열보다 형임에도 아무 말도 못 한다고 전해 안쓰러움을 더했다. '해피투게더'에서 정재형의 폭로에 유희열은 억울해했고, 이에 정재형은 과장된 리액션을 보이며 약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해피투게더'에서 정재형은 멈추지 않고 유희열의 또 다른 모습을 공개하며 유희열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유희열은 정재형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소리를 질렀고, '해피투게더' 진행자 유재석과 전현무가 말리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또한, ‘해피투게더’에서 정재형과 유희열은 누가 더 노래를 못 부르는지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다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함께 출연한 안테나 뮤직의 이진아는 정재형과 유희열이 다른 느낌의 음치라며 논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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