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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근혜 '저격' 계속된다! 이번에는 '돈'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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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근혜 '저격' 계속된다! 이번에는 '돈' 추적?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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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상흔이 아직도 국민들의 마음 속에 선명한 이 때, '그것이 알고싶다'가 박정희 정권 당시부터 이어져 내려온 박근혜의 재산 비리를 파혜칠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현재 피의자 신분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퍼스트 레이디 시절부터 시작된 '최순실 게이트'를 분석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근혜와 최순실의 재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최순실과 박근혜의 만남의 시작으로 알려진 구국여성봉사단의 비리 또한 파헤친다. 이밖에도 그동안 꾸준히 논란이 된 전두환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9억 6천만원의 진실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청와대에 존재했던 두번째 금고에도 주목한다. 해당 금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살당했을 당시 열쇠가 박근혜에게 양도됐다. 당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는 "국장이 끝나고 집무실 금고를 정리했다. 그 금고에는 아버님이 개인적으로 쓰실 약간의 용돈이 있었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석연치 않은 해명, 과연 박근혜가 열어본 청와대 금고에는 무엇이, 혹은 얼마가 들어있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는 청와대 금고 뿐만이 아니라 박정희의 차명계좌에 대한 의혹을 추적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정희 정권 당시 미국의 거대기업들과 한국 정부의 거래 과정에서 기업들이 정부에 돈을 지불했다는 사실 또한 포착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박정희 정권의 유력 인사들이 스위스에 차명계좌를 만들었다는 사실 또한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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