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다시 한번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과 관련된 이야기를 조명하며 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는 8.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문제를 다뤘다.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이 비자금에 집중한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에 관심을 표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통령의 금고, 스위스 비밀계좌 등에 의문을 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자금 실체에 대해 파헤쳤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비밀계좌에 의혹을 품기도 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문제부터 국정농단, 전두환 회고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주목받았다. 특히 국정농단 이후 정치와 관련된 것들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와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앞으로 또 어떤 문제를 다룰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