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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그것이 알고싶다', '덕성63'의 진실은 무엇?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다루며 시청률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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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그것이 알고싶다', '덕성63'의 진실은 무엇?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다루며 시청률 대폭 상승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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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해 발견된 의문의 인천 부평 공단 화장실 백골에 대해 추적에 나선 가운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가 11.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발견된 의문의 시체를 묻은 용의자를 추적했다. 시체는 20대 몽골계 여성이라는 것 외에 알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조차 밝히기 어려워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제 사건을 다루며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년간의 취재를 통해 용의자에 관한 단서를 얻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과 관련된 미심쩍은 부분들을 조명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건물과 관련된 인물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국정농단, 세월호, 경찰 인사 스캔들 등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미제사건을 방송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번 부평 암매장 사건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시청률 두 자릿수 기록에 성공했다. 앞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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