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초점Q] '파수꾼' 이시영, 전작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이은 두 번째 '형사' 역할
상태바
[초점Q] '파수꾼' 이시영, 전작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이은 두 번째 '형사' 역할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14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파수꾼’으로 브라운관에 복귀를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 이시영은 전직 강력계 형사로 딸을 잃은 조수지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시영은 딸을 죽인 범인을 쫓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하는 인물이다. 사격선수 출신의 형사로 자동차 추격, 오토바이 등 화려한 액션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시영만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운동 신경이 돋보일 것으로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파수꾼'에 이시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MBC '파수꾼' 제공]

경찰복을 입은 이시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시영은 앞선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도 경찰복을 입었다. 드라마에서 이시영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로 실종전담반 팀장 차윤미를 연기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도 이시영은 완벽한 액션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또한, 이시영은 상대 배우 김무열과 호흡을 맞추며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다.

전작과 달리 ‘파수꾼’에서 이시영은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준다.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엄마의 역할을 이시영이 어떻게 소화해낼까? 이시영은 아역 배우 함나영과 완벽한 모녀 케미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시영은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이어 '파수꾼'에서 두 번째로 형사 역할을 맡았다. [사진 = MBC '파수꾼' 제공]

이외에 이시영은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난폭한 로맨스’ 그리고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더 웹툰: 예고살인’ 등에 출연했다. 이시영은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극과 극의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시영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이어 ‘파수꾼’에서도 형사 역할을 보여준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작과 같은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이시영이 ‘파수꾼’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