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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전소민, '돈'만 걸리면 돌변? 알고 보니 '딜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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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전소민, '돈'만 걸리면 돌변? 알고 보니 '딜의 여왕'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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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무서운 속도로 예능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소민은 돈을 걸고 내기를 하는 등 돈과 관련해 예능감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 전소민은 점심식사 후 계산하는 과정에서 돈이 없는 송지효와 이광수를 대신해 유재석과 계산을 하기로 했고, 이 과정에서 내기하게 됐다.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예능감을 발휘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돈을 쓰지 않기 위해 심리 싸움을 시작했다.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내기에서 지는 사람이 5만 원을 모두 내자고 제안했고, 그는 내기를 받아들였다. 공깃밥의 밥알 개수에 따라 승자가 나뉘는 가운데, 전소민이 승리해 5만 원을 낼 필요가 없어졌다.

여기서 전소민은 멈추지 않았다. ‘런닝맨’의 전소민은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만원 정도는 내주겠다며 도발하기 시작했고, 유재석은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비굴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가위바위보도 전소민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전쟁을 선포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복수를 다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소민은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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