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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상한 파트너', 시청률 소폭 하락…10% 돌파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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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상한 파트너', 시청률 소폭 하락…10% 돌파는 언제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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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상한 파트너’가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7.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수상한 파트너’는 ‘군주 가면의 주인’과 마찬가지로 70분 드라마를 30분씩 나눠 2회 연속 방송하고 있다. 하지만 두 드라마에 대한 반응은 사뭇 다르다. 수목드라마의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군주’와 달리 ‘수상한 파트너’는 시청률 10%를 두고 고전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에는 지창욱과 남지현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지창욱, 남지현이 출연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창욱이 로맨스 코미디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수상한 파트너’는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극 중 지창욱은 남지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수상한 파트너’는 로맨스 코미디에 스릴러가 더해진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가 등장해 스릴러 장르의 특징도 지니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달콤한 로맨스,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는 총 40부작으로 편성된 드라마다. 초반까지 진행된 ‘수상한 파트너’가 앞으로 어떤 전개로 나아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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