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19:29 (일)
'2TV 생생정보', 당신만 몰랐던 노하우! 조리 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법은?
상태바
'2TV 생생정보', 당신만 몰랐던 노하우! 조리 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법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31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2TV 생생정보’(PD 박석규 이미경 오가언 신경섭 이도경)에서는 음식 조리 시 나오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주부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음식물 조리 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데 오랫동안 노출될 시 암이 발생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전지 측정 장비를 통해 알아본 결과, 음식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었다.

'2TV 생생정보'에서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 = 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실제 여성 폐암 환자 수 전체 중 87%가 비흡연자일 정도로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그렇다면 주방에서의 미세먼지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조리법만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굽거나 튀기기보다는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환기만 잘 해줘도 미세먼지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주방후드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할 때에는 주방에 있는 문만 열어줄 것이 아니라 반대편에 있는 창문을 열어 조리 후 30분 이상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주방 후드를 청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주방 후드 청소는 1~3개월 정도씩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필터를 분리에 뜨거운 물에 담근 다음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고 15분 정도 기다려주면 된다. 만약 오래된 기름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면 결을 따라 칫솔로 문질러주면 깨끗해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