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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빅뱅 탑, 대마초 흡연 사실… 혐의 대부분 인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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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빅뱅 탑, 대마초 흡연 사실… 혐의 대부분 인정" (공식입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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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빅뱅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그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1일 오후 빅뱅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확인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빅뱅 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빅뱅 탑 [사진= 스포츠Q DB]

빅뱅의 탑은 지난 2월 의경 입대 했다.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인 탑은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와 관련해 모발 검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이 검사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빅뱅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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