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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 수입 자랑?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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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 수입 자랑? 얼마길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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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와 아역배우 박민하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역배우 박민하. 영화 팬이라면은 앙큼했던 '공조'의 유해진 딸의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박민하는 영화 '공조' 뿐만 아니라 드라마 '미세스 캅', '야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해왔다. 

최근 '핫'한 아역배우인 박민하의 아버지는 다름아닌 SBS 아나운서 박찬민이다. 과거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던 박찬민은 최근에는 '박민하 아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모양이다. 사랑스러운 외모의 딸이 있는 만큼 박찬진은 '딸 바보'로도 유명하다. 

박찬민 아나운서와 딸 박민하 [사진 = 박민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박민하의 뛰어난 외모는 아나운서인 아버지 박찬민 뿐만 아니라 어머니로부터도 나왔다. 박찬민은 과거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아내의 빼어난 미모를 공개한 바 있다. 

박찬진 아나운서의 아내 김진 씨는 네 아이의 어머니임에도 여전히 20대 같은 빼어난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딸 박민하가 배우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만큼 박찬민·박민하 부녀가 방송에서 조우하는 경우도 많다. 'SBS 교통안전 창작 음악축제'에서 박찬민과 박민하는 사회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막내 딸 박민하의 수입을 거론하는 등 자랑스럽게 여기곤 한다.  

2012년 12월 SBS ‘강심장’.

박찬민 아나운서는 당시 방송에서  “딸이 벌써 데뷔를 한지 3년이 됐다. 데뷔를 한 이후 CF 10개와 영화 1편을 찍었다”면서 “(박) 민하는 반 소녀 가장이다. 생활비 분담을 6대 4로 하는데 6을 민하가 부담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첫째 딸이 테니스를 하는데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민하가 없었으면 어떻게 가르쳤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강심장'에 출연했던 당시의 박민하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공동 MC인 신동엽이 박민하에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박민하는 “네. 아빠가 ‘네가 언니 윔블던 우승을 할 때까지 가족들을 다 책임져라’라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민하만 더 예뻐하면 섭섭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큰 언니 박민진은 “그럴 때는 없다. 민하가 잘 돼야 내가 테니스를 친다”고 재치 넘치는 대답을 웃음을 전했다. 또 박민서는 “엄마가 민하때문에 바빠 학교에 못 오셔서 서운하기도 한데 사람들이 민하언니라고 좋겠다고 하니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는 박찬민 아나운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함께 방송일(?)을 하는 부녀 관계이기 때문일까. 박찬민 아나운서와 딸 박민하는 SNS를 통해 부녀가 데이트하는 다정한 모습을 팬들과 공유하며 뭇 아버지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아역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때문일까? 인기 아역배우 박민하와 아나운서 아버지 박찬진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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