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권혁수가 45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나혼자산다’에 출연할 당시의 모습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권혁수는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중임에도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권혁수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밥을 먹고 가족들과 고기를 먹은 뒤 또 회를 먹으러 가는 등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식단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나혼자산다’ 출연 이후 권혁수는 ‘유지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다이어터’라고 하는 것을 바탕으로 몸무게 유지를 한다고 해서 ‘유지어터’라고 부르는 것이다. 권혁수의 다이어트 방법은 누리꾼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권혁수는 식단을 조절하는 것부터 해야될 것 같다고 말하는 한혜진에게 “맛있는 것을 못 먹게 된다면 차라리 다이어트를 하지 않겠다”라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권혁수는 “다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계산하면서 먹는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밝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속 권혁수의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퍼지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혼자 케이크 한 판을 다 먹는 권혁수의 모습은 충격을 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먹는 거에 비해 많이 찌지는 않는 것 같다’, ‘진짜 잘 먹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때 105kg까지 나갔었던 권혁수는 45kg을 감량하며 평균 몸무게를 유지했다.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살이 찐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히려 그의 남다른 식성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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