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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45kg 감량, '유지어터'의 남다른 식성? '케이크 한 판'을 혼자 다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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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45kg 감량, '유지어터'의 남다른 식성? '케이크 한 판'을 혼자 다 먹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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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권혁수가 45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나혼자산다’에 출연할 당시의 모습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권혁수는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중임에도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권혁수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밥을 먹고 가족들과 고기를 먹은 뒤 또 회를 먹으러 가는 등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식단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권혁수 45kg 감량에 성공했다.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남다른 식성을 자랑한 바 있다. [사진 =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출연 이후 권혁수는 ‘유지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다이어터’라고 하는 것을 바탕으로 몸무게 유지를 한다고 해서 ‘유지어터’라고 부르는 것이다. 권혁수의 다이어트 방법은 누리꾼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권혁수는 식단을 조절하는 것부터 해야될 것 같다고 말하는 한혜진에게 “맛있는 것을 못 먹게 된다면 차라리 다이어트를 하지 않겠다”라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권혁수는 “다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계산하면서 먹는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밝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속 권혁수의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퍼지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혼자 케이크 한 판을 다 먹는 권혁수의 모습은 충격을 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먹는 거에 비해 많이 찌지는 않는 것 같다’, ‘진짜 잘 먹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때 105kg까지 나갔었던 권혁수는 45kg을 감량하며 평균 몸무게를 유지했다.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살이 찐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히려 그의 남다른 식성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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