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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정은지·윤보미 경악한 '극한 다이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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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정은지·윤보미 경악한 '극한 다이어터'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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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안녕하세요'에 또다시 심각한 고민이 등장한다. 바로 '극한 다이어터'다.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와도 같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중독' 됐다면? 

'안녕하세요'에서는 극단적인 다이어터 언니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의 언니는 다이어트 때문에 매번 예민한 상태로 동생에게 신경질을 내는 등 정신적인 불안 증세를 보였다.

'안녕하세요'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윤보미, 허경환, 박재정이 출연한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고민 사연에 따르면 사연 주인공은 10kg이나 감량하며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다시 살이 찔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극한 다이어터' 언니가 동생에게도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것이다. 언니는 동생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먹지 말라고 구박하는 등 자신의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동생에게 풀어 MC들과 방청객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윤보미는 '안녕하세요'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렇지만 두 사람 모두 언니의 '다이어트 집착'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안녕하세요'에서는 심각한 사연들이 연이어 나오며 패널에 임상심리상담과, 정신과 전문의, 변호사가 대동되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된 사연들 처럼 '극한 다이어터 언니' 사연도 시청자들을 경악시키는 사연이 될까?

'안녕하세요'에 또다시 등장한 심각한 사연에 또다시 '안녕하세요'에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빗발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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