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심은하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일까?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심은하는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심은하 리즈 시절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를 만큼 대단했다.
심은하는 은퇴 전까지 '한지붕 세가족', '마지막 승부', '드라마 M', '청춘의 덫',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이재수의 난', '텔 미 썸딩', '인터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심은하는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며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심은하는 결혼 이후에도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남편인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로서의 삶은 살게 된 심은하는 그동안 계속해서 연예계 복귀설 등으로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연예계 복귀설'이 아닌 '건강 이상설'로 도마 위에 오르내리게 됐다.
20일 오후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당대표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 과정에서 심은하의 건강 이상설이 흘러 나오게 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상욱 의원은 바른정단 대표 후보 사퇴 이유를 가족의 건강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이로인해 그의 배우자인 심은하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심은하 리즈 시절을 기억하며 응원하고 있는 팬들은 대체 무슨 일인지 촉각을 곤두 세우며 예의 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같은 당 하태경 의원에 의하면 지상욱 의원의 바른정당 대표 후보 사퇴는 모친이 쓰러지면서 내린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