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서유기4'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신서유기4'가 앞으로 얼마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재미를 더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4'는 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지난 2015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했던 '신서유기'는 최근 '신서유기4' 방송을 시작하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신서유기4'의 경우 입대한 규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서유기3'의 모든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하고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신서유기4'는 첫 방송 이후 곧바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신서유기4'에서 진행된 퀴즈의 정답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서유기4'에 출연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안재현, 송민호는 보다 솔직하고 편안해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서유기4'는 출연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과 제작진들과의 은근한 신경전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신서유기4'는 다양한 미니 게임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으로 '신서유기4'가 남아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어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시청률이 상승세로 전환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