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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송하윤, 새로운 사랑 찾아 떠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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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송하윤, 새로운 사랑 찾아 떠날 가능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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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쌈 마이웨이’의 송하윤과 안재홍이 이별 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될지, 6년의 인연을 제대로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될지 주목된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김동휘)의 김주만(안재홍 분)과 백설희(송하윤 분)는 6년 정도를 연애한 연인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화면 캡처]

특히 송하윤은 안재홍을 향해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고, 그의 가족들에게 환대를 받지 못하면서도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안재홍은 인턴 장예진(표예진 분)과 미묘한 관계를 만들고 그 앞에서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최근 송하윤이 먼저 이별을 선언하며 두 사람은 6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별 이후 안재홍과 송하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일상을 채우기 시작했다.

송하윤은 그동안 악착같이 돈을 모으느라 망설이기만 했던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와 가장 비싼 비즈가 들어간 네일을 했고, 휴대전화도 신상으로 바꿨다.

뿐만 아니라 김찬호 인턴에게 “예쁘다”는 솔직한 이야기까지 듣게 되며 그와 한발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화면 캡처]

안재홍은 ‘이별 후유증’을 겪었다. 안재홍은 회사에서는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고, 집에서는 송하윤이 남겨둔 물건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안재홍은 헤어진 이후에도 결혼을 미뤘던 이유 등에 대해 변명을 늘어 놓으며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오랜 시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커플의 모습을 송하윤과 안재홍을 통해 보여줬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이 헤어짐을 맞이하게 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되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송하윤 앞에 김찬호 인턴이 등장하며 그가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쌈 마이웨이’ 속 송하윤과 안재홍이 6년의 연인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낼지, 두 사람이 관계를 회복하고 결혼하게 되는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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