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TV 생생정보통'에 65년 전통, 연매출 21억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냉면 맛집을 소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통'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65년 전통의 냉면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2TV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냉면 맛집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이었다. 특히 이 식당은 연 매출 21억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더욱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소개된 냉면 식당은 평양 냉면과 함흥 냉면을 모두 판매하고 있었다. 이 식당의 평양냉면 육수는 소 무릎뼈를 사용해 우려내고 있었다. 소 무릎뼈를 14시간 푹 끓이고, 생닭, 생강, 대파, 무, 양파를 넣고 다시 2시간을 끓인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소고기를 넣고 천연 단맛을 위해 껍질 벗긴 밤과 간장을 넣어 다시 2시간을 끓이고 마지막으로 볶은 귀리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2TV 생생정보통'에 등장한 이 식당의 함흥냉면에는 가오리 무침을 더해내고 있었다. 손질된 가오리에 양념을 한 뒤 직접 제작한 가오리 짜는 맞춤 기계에 넣고 수분을 제거하고 난 뒤 본격적인 요리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기를 모두 짜낸 가오리 회에는 갖은 양념은 물론 막걸리를 넣어 숙성을 시킨다. 이후 고춧가루, 설탕, 양파를 넣고 버무려 함흥냉면 위에 올라가는 가오리 무침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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