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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최한별 과거에 작가의말은? "조사하다 후유증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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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최한별 과거에 작가의말은? "조사하다 후유증 생겨"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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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네이버 수요웹툰 1위를 또다시 '연애혁명'이 차지했다. '연애혁명'은 과거 왕따를 당한 최한별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놓으면서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2일 공개된 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에서는 최한별의 과거사가 다뤄졌다. 최한별은 그동안 공주영과 왕자림 사이를 방해하는 방해꾼으로 독자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던 캐릭터였지만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반전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 [사진 = 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화면 캡처]

최한별은 과거 중학교 시절 왕따로 인해 자살 시도까지 했던 캐릭터다. 그런 최한별의 과거사는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인 왕자림에 대해 집착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232 작가는 '연애혁명' 작가의 말에서 "한별 이야기는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 만큼 조사하다가 몇주간 후유증에 빠졌다. 구상할 때 고민 많았지만 학교 이야기를 하는 만큼 꼭 넣고 싶었다.혹여 인물설정이나 묘사에 불쾌감을 느낀 독자분이 계셨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연애혁명'의 뒤를 이어 웹툰 2위를 차지한 것은 '기기괴괴'였다. 재연재되는 '신과함께'는 웹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주 2회 연재되는 '대학일기'는 웹툰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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