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구구단 강미나가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김세정에 이어 강미나까지 연기에 도전하게 되며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강미나는 최종 11인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데뷔 이후 강미나는 또 다른 아이돌 그룹 구구단의 멤버로 정식 데뷔하게 되며 활동을 병행했다. 강미나는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활동을 병행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밝고 귀여운 이미지의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구구단 활동곡 콘셉트와 딱 맞아 떨어지는 귀엽고 청순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같은 소속사, 같은 팀의 김세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을 통해 드라마 주연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김세정에 이어 강미나까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C '20세기 소년소녀'에 캐스팅 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1'부터 아이오아이, 구구단까지 계속해서 한 팀으로 활동하던 김세정과 강미나가 비슷한 시기에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사랑스러움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미나와 김세정이 아이돌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 보여주게 될 모습은 어떨지 팬들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