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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강남 '유이도 반한 실력' 바다낚시서 40cm 도미 낚아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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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강남 '유이도 반한 실력' 바다낚시서 40cm 도미 낚아 매력 발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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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강남이 이경규와 나선 바다 낚시에서 제대로 실력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뉴질랜드 북섬을 종단 이동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장어 낚시에서 굴욕을 보인 이경규를 위해 강남과 마이크로닷이 함께 배를 타고 바다낚시에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깨끗한 바다에서 포인트를 잡은 이경규는 생미끼를 이용해 바다낚시를 시작했다. 함께 나선 마이크로닷이 대어급 물고기를 낚으며 먼저 앞서나갔다. 무려 62cm의 대어였다.

강남이 40cm 도미를 낚으며 낚시에 성공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에 이어 입질을 느꼈고 릴을 감으며 물고기와 씨름했지만 물고기를 놓쳤다. 하지만 강남은 달랐다. 마이크로닷의 도움으로 힘이 넘치는 도미를 낚았다. 크기는 40cm에 육박했지만 기준인 1cm가 모자라 고기를 놓아줬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로 입질을 느낀 강남은 물고기와 엄청난 혈투 끝에 40cm 도미를 낚아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사후 인터뷰에서 강남은 "이경규는 낚시를 좋아하는 거지 잘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강남은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수 유이와 '정글의 법칙'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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