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조승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앞으로는 어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이시영은 '꽃보다 남자', '천만번 사랑해', '부자의 탄생', '장난스런 키스',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골든 크로스', '일리있는 사랑', '아름다운 나의 신부', '신의 한 수', '더 웹툰', '위험한 상견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와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던 이시영은 복싱과 사랑에 빠지며 주목 받았다.
이시영은 복싱을 시작하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이시영은 지난 2013년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이시영은 선발전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상비군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2014년 부상으로 복서로서 은퇴를 선언한 이시영은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운동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파수꾼'에서도 남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은 물론 적극적이고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시영은 최근 조승현 대표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시영은 2세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시영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개인적인 변화로 인해 당분간 작품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온 이시영의 공백에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결혼과 출산이라는 변화를 맞이하게 된 이시영이 이후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