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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웹툰 '노블레스', 독자들이 뿔났다? "도대체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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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웹툰 '노블레스', 독자들이 뿔났다? "도대체 언제까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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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네이버 화요 웹툰 ‘마음의 소리’가 조회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연재되는 ‘노블레스’가 독자들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연재된 네이버 화요 웹툰 ‘노블레스’는 손제호‧이광수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라이를 중심으로 가주와 웨어울프 등이 등장한다. 현재 ‘노블레스’는 467화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10년 동안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이다.

네이버 화요웹툰 '노블레스' [사진 = 네이버 웹툰 화면 캡처]

하지만 ‘노블레스’의 전개가 너무 더디게 진행되자 독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노블레스’는 웨어울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끝나지 않는 싸움과 반복되는 연출에 독자들은 “12개월 동안 웨어울프 싸움만 본 것 같다”, “지쳐서 점점 대충 읽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 때 네이버 화요 웹툰에서 조회순 1위를 유지하고 있었던 ‘노블레스’는 결국 ‘마음의 소리’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고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와 달리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는 꾸준히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조회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 김규삼 작가의 ‘하이브3’, 아현 작가의 ‘오!주예수여’, 장희‧주호민 작가의 ‘방탕후루’가 매주 화요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특히 오성대 작가의 ‘절벽귀’가 다시 연재돼 독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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