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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김혜선, 한수연에 분노 "지분은 이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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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김혜선, 한수연에 분노 "지분은 이제 없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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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훈장 오순남'의 김혜선이 한수연에 분노하며 회사 지분까지 언급했다. 이에 장승조도 한수연에게 화를 내며 그를 내몰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는 김혜선(용선주 역)이 한수연(황세희 역)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지분을 압수하겠다며 황룡물산과도 이제 끝이라고 했다.

'훈장 오순남' 김혜선이 한수연을 다그쳤다. [사진=MBC '훈장 오순남' 방송 화면 캡처]

김혜선 회장의 단호한 태도에 한수연은 무릎을 꿇고 울면서 매달렸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장승조(차유민 역)에게도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내몰린 상황. 이에 아버지 김명수(황봉철 역)에게 다시 찾아갔지만 좋지 못한 소리만 들었다. 

딸 한수연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김명수는 박시은(오순남 역)을 불러 목표는 장승조(차유민 역)이라며 딸 황세희를 건드리지 마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박시은은 장부를 언급하며 이 때문에 장승조를 불편하게 만드는 게 아니냐고 물어본다.

향후 극은 박시은과 김명수(황봉철 역)의 갈등까지 깊어지며 더욱 알 수 없게 됐다. 박시은, 장승조, 한수연의 갈등 구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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