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TV컷Q] '그 여자의 바다' 김승욱, 최성재 누명 씌우려 했지만 오히려 역으로 당한다?
상태바
[TV컷Q] '그 여자의 바다' 김승욱, 최성재 누명 씌우려 했지만 오히려 역으로 당한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6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 여자의 바다’의 김승욱이 천길제분의 사장이 된 최성재를 끌어내리기 위해 악행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김승욱과 최성재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에서 정재만(김승욱 분)은 김선우(최성재 분)에 이어 윤수인(오승아 분)까지 천길제분에서 일하게 된 것을 알게 됐다.

‘그 여자의 바다’ 김승욱 [사진 =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승욱은 천길제분의 회장을 찾아갔다. 김승욱은 회장에게 오승아가 과거 횡령죄로 구속된 사건을 언급하며 최성재와 오승아를 모함하기 시작했다. 천길제분에서 내쫓기 위한 계략이었다.

하지만 김승욱의 악행은 통하지 않았다. 천길제분의 회장은 오승아를 불러내 횡령 사건에 대해 질문했다. 오승아는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고백하며 최성재를 보호하려 했다. 천길제분 회장의 지갑을 찾아줬던 오승아는 결국 최성재의 비서로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김승욱과 최성재의 대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최정욱(김주영 분)은 김승욱에게 밀가루를 훔쳐 이를 최성재에게 덮어씌우자는 제안을 했다. 과연 최성재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는 천길제분 사장이 되자마자 오해를 받게 됐지만, 오승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성재는 김승욱의 악행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앞으로 ‘그 여자의 바다’에서 김승욱은 최성재를 천길제분 사장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 최성재 또한 김승욱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여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