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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초점Q] '이름없는 여자' 기자회견장 변우민 난입, 분노한 배종옥 박윤재 살해 계획 세울 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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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초점Q] '이름없는 여자' 기자회견장 변우민 난입, 분노한 배종옥 박윤재 살해 계획 세울 확률 높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7.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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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에서 박윤재를 무너뜨리려는 배종옥의 계략이 변우민으로 인해 수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구도치(박윤재 분)를 파멸시키기 위해 누명을 씌우는 기자회견을 하지만 구도영(변우민 분)의 난입으로 모든 계략이 수포가 되게 된다.

이날 배종옥은 박윤재를 회사 공금횡령 혐의로 누명을 씌우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배종옥의 계획은 뜻대로 진행되질 못했다. 변우민이 배종옥의 기자회견장에 느닷없이 난입해 박윤재의 무고함을 밝혀줬기 때문이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의 악행을 변우민이 막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KBS 2TV '이름없는 여자' 방송 캡처]

결국, 배종옥은 자신의 계략이 물거품이 됐고 또 다른 악행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배종옥이 앞으로 벌일 계략은 더욱 단순화 될 확률이 높다. 박윤재나 오지은을 살해하려는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앞서 배종옥은 자신의 악행이 제대로 먹히지 않을 경우 상대방을 살해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러 왔다.

이처럼 배종옥의 악행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오지은, 박윤재, 변우민이 막아내며 극은 후반부 내용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름없는 여자'는 현재 30회 정도를 남겨놓고 있다. 30회 분량 동안 배종옥의 악행과 이를 방해하는 주인공들 간의 구도를 잡으며 후반부의 큰 틀이 잡힌 모습이다. 시청자들로서는 다소 지칠 수 있지만, 극의 박진감은 더욱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과연 '이름없는 여자'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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