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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윤민재 입양 사실 알았다! 회중시계로 '김승욱 악행'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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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윤민재 입양 사실 알았다! 회중시계로 '김승욱 악행' 밝히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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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 여자의 바다’의 오승아가 윤민재가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머지않아 오승아는 윤민재가 자신의 이복동생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에서 윤수인(오승아 분)은 윤민재가 자신의 이복동생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왼쪽), 윤민재 [사진 =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오승아는 윤민재가 강명한(박찬환 분)의 입양된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앞서 윤민재와 자신이 같은 고향에서 온 것을 알고 있었던 오승아는 그의 입양 사실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는 자신의 양어머니 이영선(이현경 분)과 윤민재가 함께 있는 것을 봤다. 윤민재의 친어머니인 이현경은 눈 앞에 있는 자신의 아들을 보고도 알아차리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찬환이 이현경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박찬환은 과거 이현경의 돈을 들고 도망간 것에 대한 죄책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윤민재는 윤동철(이대연 분)이 누명을 벗을 수 있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정재만(김승욱 분)의 악행까지 밝힐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오승아의 가족보다 김승욱이 먼저 윤민재를 알아보게 된다면, 김승욱은 또 다른 계략을 꾸밀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윤민재는 ‘그 여자의 바다’의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승아와 이현경이 자신의 이복동생이자 친아들인 윤민재를 알아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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