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쇼미더머니6' 랜덤 싸이퍼 슬리피 충격 탈락 1위 '행주 ' 공동 2위 블랙나인, 해쉬스완
상태바
'쇼미더머니6' 랜덤 싸이퍼 슬리피 충격 탈락 1위 '행주 ' 공동 2위 블랙나인, 해쉬스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29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쇼미더머니6'가 두 번째 랜덤 싸이퍼를 진행한 가운데 슬리피가 탈락했다. 반면 행주는 1위로 같은 팀 보이비를 탈락시킨 블랙나인을 제치며 실력 발휘를 제대로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6'(연출 이지혜)에서 랜덤 사이퍼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대결에서도 첫 번째 '죽음의 조' 못지 않은 멋진 대결이 펼쳐졌다. 실력파 래퍼들이 다시 모여 싸이퍼를 실수 없이 끝냈다.

'쇼미더머니6' 랜덤 싸이퍼 순위가 공개됐다. 행주가 1위 슬리피가 탈락했다. [사진= Mnet '쇼미더머니6'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용진은 6위로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5위는 JJK, 4위는 자메즈엿다. 공동 2위는 해쉬스완과 블랙나인이 차지했다. 1위는 행주였다. 행주는 원 소속사 사장인 다이나믹 듀오가 아닌 지코&딘 프로듀서를 선택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번 슬리피의 탈락은 참 아쉬운 결과였다. 실수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힙합 그룹 언터쳐블의 래퍼이자 가수이며 음악 프로듀서인 슬리피는 예능인이라고 조롱받았지만 멋진 실력을 드러내며 선전했다. 이날 슬리피는 향후 좋은 음악을 들려줄 것을 약속하며 무대를 내려갔다.

프로듀서 공연으로 순위를 정한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도끼 1위 프로듀서 팀에 등극했고 지코&딘이 뒤를 이었다. 3위는 타이거JK과 비지가 올랐고 다이나믹 듀오가 4위를 차지해 충격을 안겼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