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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윤정수와 '전신 석고상' 우정 기념하려다 바지까지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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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윤정수와 '전신 석고상' 우정 기념하려다 바지까지 벗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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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박수홍이 윤정수와의 전신 석고상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작가 육소영 강승희‧연출 곽승영 최소형)에서는 박수홍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윤정수와 전신 석고상에 도전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윤정수의 집을 찾아갔다. 박수홍은 윤정수에게 가야할 곳이 있다며 그를 어딘가로 데려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박수홍에게 이끌려 많은 곳을 방문했던 윤정수는 불안감을 내비쳤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이 윤정수를 데리고 간 곳은 전신 석고상을 만드는 곳이었다. 박수홍은 윤정수와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전신 석고상을 만들기로 계획한 것이다.

두 사람은 한 미술실을 방문해 전신 석고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수홍과 윤정수는 몸 위에 실리콘을 발랐고, 그 위에 석고를 덧붙였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과정에 두 사람은 인내심을 길러야했다.

초반 몸에만 석고상을 발랐던 박수홍과 윤정수는 얼굴까지 하게 되자 답답함을 느꼈다. 특히 박수홍은 석고를 바르고 누워있는 윤정수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실리콘을 떼기 위해 입고 있던 바지까지 벗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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