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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찬호-김애경 '부부생활도 주3파' 유연甲 다른 부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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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찬호-김애경 '부부생활도 주3파' 유연甲 다른 부부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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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침마당'에 모습을 드러낸 이찬호 김애경 부부가 자신들의 행복한 부부 생활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찬호-김애경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말솜씨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늘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행복할 때만 같이한다는 두 사람의 생활법이었다. 

김애경은 "우리 부부는 날짜를 정해놓고 생활하지 않는다"며 "유연하게 생활한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4일은 싱글로 자유롭게 지내고 3일은 함께하며 행복한 생활을 즐긴다고.

'아침마당' 이찬호-김애경 부부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이찬호는 "욕심을 버려야 행복하다"며 "마지노선을 정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게 만족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애경도 "우리가 사는 모습을 부부로 인정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다"며 "하지만 저희 부부의 삶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김애경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20대에는 영화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독특한 말투가 인상적으로 다가온 KBS1 '서울 뚝배기'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으며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들어 작품수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지난 2015년에도 tvN '하트 투 하트'에 황금심 역으로 활동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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