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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 여자' 변우민, 시한부? … 마야 골수 필요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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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 여자' 변우민, 시한부? … 마야 골수 필요한 까닭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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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이름없는 여자'의 구도영(변우민 분)이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시한부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변우민은 뇌 수술 일정을 잡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곧 죽음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69회에서는 변우민의 뇌종양의 사실이 밝혀졌다. 변우민은 위드그룹 후계 구도를 형성할 계획을 세웠다.

'이름없는 여자' 변우민 [사진 = KBS 2TV '이름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현재 '이름없는 여자'에서 변우민의 건강상태를 아는 것은 홍지원(배종옥 분) 뿐이다. 이에 배종옥이 변우민 사망후 위드그룹을 삼킬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마야의 양육권을 넘기지 않으려는 배종옥의 계획 또한 밝혀졌다. 현재 가야는 지속적으로 코피를 흘리는 등 건강이상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배종옥은 마야를 '골수 보험'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마야의 골수를 가야에게 이식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변우민은 교통사고 이후 혼수상태에 빠졌다. 깨어난 이후에도 건강이 온전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변우민의 시한부가 밝혀지면 배종옥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기게 된다. 현재 변우민은 배종옥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변우민의 사망 후 배종옥이 다시 위드그룹을 삼켜버릴 기회가 올까?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편마저 저버리는 배종옥의 악행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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