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냄비받침'에 출연한 나경원 의원의 젊은시절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2일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 한국당의 여성 의원인 손혜원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경원 의원의 20년 전 대학시절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의 젊은 시절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지금과 꼭 닮은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가냘픈 몸매와 작은 얼굴이 제시카를 닮았다는 의견 또한 제시됐다.

'냄비받침'에서 나경원 의원은 여성 의원으로서의 고충, 지난 서울 시장 보궐선거 당시의 에피소드를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함꼐 출연한 손혜원 의원과의 '신경전' 또한 '냄비받침'의 주된 관전 포인트였다.

나경원 의원은 자유한국당에 쓴 말 또한 잊지 않았다. 나경원 의원은 "저희 당이 많이 쇄신이 필요한 때다. 젊은 층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겸허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나경원 의원의 젊은 시절 사진에 누리꾼들은 "국회의원 미모로는 원톱", "리즈시절 보니 왜 '서울대 법대 얼짱'이었는 지 알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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