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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김혜선, 박시은보다 설정환 먼저 알아보나… '심장 수술' 받은 사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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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김혜선, 박시은보다 설정환 먼저 알아보나… '심장 수술' 받은 사실 알았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02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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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훈장 오순남’의 김혜선이 친자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설정환을 친아들로 알아볼 확률이 높아졌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초은경 김용민)에서 용선주(김혜선 분)는 친자식을 찾고 있다.

‘훈장 오순남’ 김혜선(왼쪽), 설정환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남편 황봉철(김명수 분) 몰래 잃어버린 두 아이를 찾고 있다. 하지만 김혜선은 마음과 달리 아이를 찾는 데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보육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과 연락이 되지 않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김혜선은 친자식은 오순남(박시은 분)과 강운길(설정환 분)이다. ‘훈장 오순남’에서 김혜선은 병원으로 가는 길에 설정환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김혜선은 과거 설정환이 심장 수술을 했던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과의 연결고리를 발견했다.

‘훈장 오순남’에서 김혜선은 눈앞에서 아들을 두고서도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김혜선은 친딸 박시은보다도 설정환을 먼저 알아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김혜선이 박시은, 설정환 두 사람이 친자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입양아인 황세희(한수연 분)의 입지가 좁아지게 된다.

김혜선은 자신의 친자식을 알아볼 수 있을까? ‘훈장 오순남’에서 김혜선이 박시은, 설정환과 계속 얽히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자식임을 알아보지 못해 답답함을 주고 있다. 김혜선이 잃어버린 두 자식을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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