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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민경훈, 10년 전 버즈시절 비주얼보니? '꽃미남'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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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민경훈, 10년 전 버즈시절 비주얼보니? '꽃미남' 어디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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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민경훈이 10년 전의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민경훈이 '노래방 대통령' 시절이었던 10년 전 버즈 시절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경훈은 지금보다 마른 모습과 과묵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민경훈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민경훈은 10년 전 비주얼에 대해 "당시에는 밴드 보컬이니까 과묵하고 예민한 이미지가 필요했다"며 당시의 사정을 전했다. 민경훈은 "최근에는 예능을 하니까 제가 저런 비주얼이 되도 다들 웃으실 것 같다"며 '아는형님'을 통해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민경훈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 역시 꺼냈다. 현재 버즈 멤버들 중 결혼하지 않은 멤버는 민경훈 뿐이다. 민경훈은 "회사 내에서는 제가 유재석이다"라며 회사를 '하드캐리'한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회사 자체가 조용하다. 그중에서는 재가 재치있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의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브라운아이즈소울 등 실력파 가수와 인디 가수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다. 민경훈은 "이 모든 예능 시작이 '히든싱어'였다. '히든싱어' 안나간다고 소속사와 2년간 싸웠다"며 예능에 진출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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