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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한지민, 에릭에 대한 폭로? "에릭이 '코딱지'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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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한지민, 에릭에 대한 폭로? "에릭이 '코딱지'라고 불렀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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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이 출연진들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새로운 여자 게스트로 합류했다. 한지민은 이날 방송에서 "왜 저를 골랐냐"고 나영석PD에게 물었다. 나영석은 "초창기부터 생각했지만 초반엔 미안해서 못불렀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한지민 [사진 =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방송화면 캡처]

한지민은 '이산'에서 호흡을 맞춘 이서진 뿐만 아니라 에릭과도 두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지민은 "에릭이 드라마 촬영 당시 나에게 '코딱지'라고 불렀다"며 에릭의 짓궂음을 폭로했다.

'삼시세끼'에서 한지민은 득량도로 떠나기 전 닭 세마리를 사가는 등 심기일전을 하고 득량도로 향했다. 한지민은 '이산' 당시 이서진에 대해 "당시에도 '대충 하지 뭘 그러냐'며 귀차니즘이 있었다. 근데 촬영 들어갈 때 보면 완벽하더라. 정말 똑똑하다"며 이서진을 칭찬했따.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PD는 "피부가 하얗고 과거 호흡을 맞춘 여성 출연진이 나온다"고 이서진에게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나타난 것은 3년 전 '삼시세끼'에 등장했던 염소 잭슨이었다.

아직까지 '삼시세끼' 멤버들은 한지민이 득량도로 향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한지민의 등장에 에릭과 이서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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