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대세 청춘배우 강하늘과 박서준, 두 배우가 뭉친 '청년경찰'이 개봉 전부터 무대인사에 참여하려는 팬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년경찰'은 경찰대학생인 두 청춘의 유쾌하고 짜릿한 수사물이다. 최근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로코킹으로 거듭난 박서준, 영화 '동주'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여심을 사로잡은 두 남자배우의 콜라보레이션인 '청년경찰'이기 때문일까? 개봉일만큼이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건 무대인사 일정이다. 박서준과 강하늘은 개봉 전인 7월 29일을 시작으로 이번 8월 5일 6일에도 무대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 배우는 아이돌 못지 않은 팬덤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박서준과 강하늘을 보기 위한 팬들의 무대인사 경쟁 역시 뜨거울 예정이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투톱 버디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청년경찰'은 오는 9월 입대 예정인 강하늘의 입대전 마지막 작품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청년경찰'은 '군함도', '택시운전사' 등 만만치 않은 영화와 경쟁하게 된다. 박서준, 강하늘이라는 '꿀 조합'이 '군함도', '택시운전사'를 꺾는 동력이 될 수 있을까? 두 청년 배우의 케미가 기대되는 '청년경찰'에 많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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