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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청년경찰' 강하늘X박서준 효과는? 화제성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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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청년경찰' 강하늘X박서준 효과는? 화제성에 비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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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런닝맨'이 강하늘X박서준이라는 청춘스타 조합에도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지 못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런닝맨' 박서준, 강하늘 [사진 = SBS '런닝맨' 제공]

'런닝맨'은 최근 꾸준한 시청률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이 화제성과 시청률 부문에서 '런닝맨'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런닝맨'은 영화 '청년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특급 게스트' 강하늘, 박서준이 출연했지만 출연 효과는 미미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가장 인기를 모으는 청춘스타인 만큼 부진한 '런닝맨' 시청률의 구원투수로 기대됐지만 시청률을 큰 폭으로 상승시키지 못했다.

'런닝맨'에서 박서준과 강하늘은 댄스는 물론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MC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합류한 전소민 역시 '런닝맨'에서 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특급 게스트 출연, '런닝맨' 출연 당시 호평받았던 전소민의 합류에도 '런닝맨'은 예전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시즌 종료설, 종영설 까지 불러일으켰던 '런닝맨'이 과거의 시청률을 되찾을 수 있을까? 박서준과 강하늘의 활약에도 응답하지 않은 '런닝맨' 시청률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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