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사이다 시작? 한수연 죄 입증·친엄마 김혜선 신뢰 까지
상태바
[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사이다 시작? 한수연 죄 입증·친엄마 김혜선 신뢰 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07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의 오순남(박시은 분)이 사이다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황세희(한수연 분)의 최를 입증하는 한편 친엄마인 용선주(김혜선 분)의 신뢰까지 얻었다. 과연 이대로 '훈장 오순남'이 사이다 행보를 보일 수 있을까?

7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74회에서는 박시은이 최복희(성병숙 분)와 준영이의 사고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내며 한수연을 유치장에 넣는데까지 성공한다.

'훈장 오순남' 한수연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한수연의 함정을 스스로 돌파하며 용선주(김혜선 분)의 신뢰를 얻기까지 했다. 박시은은 현재 한수연이 김혜선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약점으로 사용중이다.

김혜선의 잃어버린 친딸은 다름아닌 박시은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수연이 점차 구석에 몰리는 상태에서 김혜선이 자신의 친딸이 박시은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한수연 역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한수연은 만만치 않은 반격으로 박시은을 당황시켰다. 한수연의 범행 증거가 담긴 박시은의 가방을 훔치려고 소매치기를 고용하는 등 악행을 일삼고 있다. 게다가 한수연이 온갖 악행을 통해 궁지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과연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이 완벽하게 한수연에게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 유일한 증인이 될 수 있는 성병숙이 행방불명인 가운데 앞으로 박시은이 한수연을 완벽하게 몰아붙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