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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손석희, 영화 '택시운전사' 언급 "언론인으로 본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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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손석희, 영화 '택시운전사' 언급 "언론인으로 본 영화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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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JTBC '뉴스룸'의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가 최근 많은 사랑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언급했다.

이날 손석희는 "늘 그렇듯 영화는 각자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라며 영화를 보는 시각에 다양한 스펙트럼이 등장한다고 말한다. 또한 손석희는 언론인으로서 영화가 담고 있는 언론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손석희는 영화 '택시 운전사'의 한 장면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물론 영화를 관람한 이낙연 총리의 소감, 과거 권익현 사무총장과 김훈 당시 시사저널 편집국장의 말을 전했다.

손석희는 "긴 세월을 돌아 지금은 모두가 부끄러움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라고 말하며 전두환을 언급했다. 최근 전두환은 회고록을 통해 "선량한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눈 일은 없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5.18 당시 상황과 사건 자체는 폭동인 게 분명", "사실 날조하면서까지 국군 모독, 천벌받을 것"이라는 말을 전하며 논란을 더하고 있다.

'뉴스룸' 앵커브리핑의 말미 손석희는 전두환과 전두환의 동료들을 가해자로 지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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