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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엑소·워너원 이어 늦여름 책임질까? 보이그룹 '3대천왕' 연이은 활동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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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엑소·워너원 이어 늦여름 책임질까? 보이그룹 '3대천왕' 연이은 활동에 '들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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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방탄소년단이 엑소, 워너원에 이어 9월 컴백 소식을 전하며 음악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현재 가요계는 대형 보이그룹의 연달은 컴백으로 풍성하다. 글로벌 대세그룹 엑소가 7월 말 컴백하며 여름 보이그룹 대전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8월 초에는 대형 신인 워너원이 새로운 '대세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사진 = 스포츠Q DB]

엑소와 방탄소년단으로 화려한 여름 가요계가 시작된 가운데, 엑소 못지 않은 인기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컴백도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정확한 컴백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9월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대형 보이그룹 세 팀이 연이어 컴백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엑소의 경우 약 1년여만의 완전체 국내활동으로 시선을 모았다. 방탄소년단 역시 투어로 바쁜 일정을 보내다 2월 '봄날' 활동 이후 컴백 소식을 알리며 시선을 모았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특별한 소식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SNS를 이용한 팬들과의 소통, 서태지 '컴백홈' 리메이크 등 작은 활동들을 이어가며 시선을 모았다. 빌보드 어워드 수상 소식 역시 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에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리게 하는 사건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봄날'로 그동안의 남성미 넘치는 댄스곡과는 다른 감성적인 곡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댄스곡이 대세인 여름이 아닌 늦여름, 가을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음악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9월 컴백 소식을 알린 방탄소년단이 가을 가요계의 첫 주자가 될까? 정확한 컴백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음에도 가을 컴백 소식을 알린 방탄소년단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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