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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세븐틴 민규, 막내다운 호기심… "'이런게 자연이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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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세븐틴 민규, 막내다운 호기심… "'이런게 자연이구나' 싶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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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생길지 모를 만약의 상황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연출 민선홍, 김진호, 이세영, 백수진)에 출연한 세븐틴 민규는 코모도 드래곤이 사슴을 잡아 먹는 현장을 보게 되며 놀라움과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의 세븐틴 민규를 비롯한 병만족 멤버들은 코모도 드래곤이 사슴을 잡아 먹는 것을 보게 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븐틴 민규는 "그렇게 빠른지 몰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세븐틴 민규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화면 캡처]

또한 민규는 "사람 손을 안 탄 진짜 생 자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븐틴 민규는 "코모도 드래곤이 뭔가를 잡아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막야하는 건 아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육식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 먹는 것이 잔인해 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게 자연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느낀점을 전하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의 세븐틴 민규는 코모도 드래곤이 사슴을 계속해서 먹는 모습을 보며 저녁과 다음날을 걱정하기도 했다. 민규는 사냥으로 인해 주변에 피 냄새가 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생선 몇 마리 뒀다고 멧돼지랑 코모도가 왔다 갔는데 사슴이면 (피 냄새가 더 날 것)"이라는 말을 꺼내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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