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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성추행 혐의 온유, '청춘시대2' 하차 SM 측 "하차 맞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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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성추행 혐의 온유, '청춘시대2' 하차 SM 측 "하차 맞아" (공식입장)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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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성추행 혐의로 최근 논란을 빚은 샤이니 온유가 출연 예정이었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

16일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온유의 '청춘시대2' 하차 소식을 알렸다. 앞서 JTBC는 온유의 하차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유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공식적으로 온유가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고 밝히며 입장이 번복됐다.

샤이니 온유 [사진 = 스포츠Q DB]

온유는 지난 12일 강남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로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헤프닝임을 인지,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온유는 '청춘시대2'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의 상대역인 권호창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청춘시대1'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트라우마를 입은 정예은을 치유해주는 역할이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온유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권호창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하차를 주장했다.

결국 온유는 논란 끝에 '청춘시대2'에서 하차하게 됐다. '청춘시대2'는 오는 8월 25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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