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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한수연,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 '분노'에 못 이겨 '정신'까지 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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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한수연,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 '분노'에 못 이겨 '정신'까지 놓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17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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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훈장 오순남’의 한수연이 박시은에게 대한 분노에 못 이겨 폭주하기 시작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 황세희(한수연 분)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거짓 임신 소동을 벌인 것을 들키고 말았다.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과 한수연의 갈등이 깊어졌다.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수연은 양어머니 용선주(김혜선 분)과 차유민(장승조 분)으로부터 모진 소리를 듣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특히 한수연은 오순남(박시은 분)에게 당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또한, 한수연은 머무르고 있던 장승조의 집을 나왔다. 한수연은 화를 못 참고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는 등 정신까지 놓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한수연은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앞으로 ‘훈장 오순남’에서 한수연은 박시은에게 되갚아주기 위해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 위기에 내몰린 한수연은 황룡그룹 상속을 위해서라도 박시은에게 복수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한수연은 장승조에게 이용당하기 시작했다. 황룡그룹을 차지하려는 장승조는 한수연의 계략을 모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용서했다. 장승조는 계속해서 한수연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박시은이 김혜선의 친딸이라는 것이 알려진다면 ‘훈장 오순남’은 다른 전개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극 중 김혜선의 양딸로 등장하고 있는 한수연이지만 머지않아 박시은이 친딸임이 밝혀져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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