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더 보이즈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미남 분식집’의 첫 방송이 시작됐다.
23일 오후 케이블 채널 MBC MUSIC,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 리얼리티 예능 ‘꽃미남 분식집’(작가 이현정 태규원‧연출 임연정 김윤정)에서는 더 보이즈의 다양한 매력이 공개됐다.
‘꽃미남 분식집’은 더 보이즈 12명의 멤버들이 직접 요리도 하고 서빙도 하는 분식집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더 보이즈 멤버들은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라며 ‘꽃미남 분식집’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혁수가 더 보이즈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했다. 권혁수는 멤버들의 요리 실력을 확인해보기 위해 더보이즈의 숙소를 방문했다. 권혁수는 더 보이즈의 주방을 둘러보며 냉장고, 서랍장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후 더 보이즈와 권혁수의 만남이 그려졌다. 더 보이즈 멤버들은 “연예인이다”를 연신 남발하며 권혁수를 반겼다. 앞서 권혁수와 더 보이즈는 봉사활동을 통해 연을 맺었고, ‘꽃미남 분식집’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됐다.
자신들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분식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 더 보이즈 멤버들의 얼굴엔 당황함이 엿보였다. 하지만 이내 더 보이즈는 “12명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꽃미남 분식집’을 반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 보이즈 멤버들 중에서 주학년의 경우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처음 레벨 평가에서 다소 부족한 실력으로 F반에 들어가게 됐지만, 점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11위 안에 들기도 했던 멤버다.
이외 11명의 멤버들은 ‘꽃미남 분식집’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것과 마찬가지다. 과연 더 보이즈 멤버들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앞으로 ‘꽃미남 분식집’에서는 더 보이즈 멤버들과 권혁수의 분식집 고군분투가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서빙부터 요리까지 모든 것을 맡은 더 보이즈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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