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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한수연, 김명수가 친아버지란 사실 알아… 김혜선 친딸 박시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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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한수연, 김명수가 친아버지란 사실 알아… 김혜선 친딸 박시은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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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의 출생의 비밀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황세희(한수연 분)이 황봉철(김명수 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용선주(김혜선 분) 역시 자신의 친자식이 오순남(박시은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24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87회에서는 김혜선이 떠난 자리를 차지한 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수는 황룡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김혜선을 속여 결혼했다. 한수연은 고아였지만 김명수와 김혜선이 입양한 딸이다.

'훈장 오순남' 김명수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김명수는 한수연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훈장 오순남' 한수연은 자신이 고아였다는 사실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기에 이 같은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훈장 오순남'에서 밝혀지지 않은 혈연관계는 아직 남아있다. 바로 박시은과 김혜선,  강운길(설정환 분)의 관계다. 김혜선이 어린 시절 잃어버린 남매는 설정환과 박시은이다. 현재 박시은은 김명수와 한수연에게 맞서기 위해 김혜선을 돕고 있다. 김혜선 역시 박시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박시은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는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훈장 오순남'에서 김혜선은 실명까지 하며 친자식을 찾을 가능성을 잃었다. 김혜선이 실명하면서 김명수 뿐만 아니라 차유민(장승조 분) 역시 황룡을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김혜선이 박시은과 설정환이 자신의 친자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까? 한수연이 김명수가 친아버지라는 사실에 김명수 편으로 기울게 될 가능성이 큰 현재 궁지에 몰린 김혜선이 진실을 언제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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