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이 현지인과 씨름 대결에 나서 그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기획 김재혁·연출 정순영, 신현원, 이원석)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야노 시호가 몽골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편 전 추성훈은 현지인과 씨름 대결을 펼치는 장면을 보였다. 이에 추사랑은 아빠 응원에 힘을 보탰고 야노 시호도 눈물을 보여 그 결과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연출을 맡은 정순영 PD는 추성훈에 대해 "추성훈이 '딸 바보' 같다가도 교육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랑이를 엄격하게 가르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현지인들과 씨름 대결에 나설 때 나오는 특유의 파이터 눈빛도 인상 깊었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날 결과에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성훈은 전 유도선수 출신의 이종격투기선수로 UFC에서 활약 중이다.
이날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과거 몽골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악동뮤지션 남매가 가이드로 나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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